캠핑장 가볼만한곳 추천한다

바다와 소나무숲이 공존하는 곳 '동계캠핑'

겨울바다와 소나무 숲이 공존하는 캠핑장, 운여해변으로 동계캠핑을 다녀왔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바다가 보이는 사이트는 이용하지 못했지만 솔잎이 폭신하게 깔린 솔숲에서 하루 머물다 왔다.

처음으로 가보는 바닷가 캠핑이라 회랑 소주 준비해서 재밌게 다녀왔다.

영상으로 최대한 담아 잘 표현이 되었나.

따뜻한 집안에서 랜선캠핑으로 겨울바다를 함께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
회랑 소주까지 준비하시면 더욱 좋지 안나.

'태안 구례포'에서 겨울 불멍으로 온가족 즐거운 시간

태안 구례포해수욕장의 오토캠핑장에서 차박을 하였다. 모닥불 피워놓고 가족들과 수다로 시간을 보내니 추운줄도 모르고 늦은밤이 되어버렸다.

동영상으로 추억을 재미있게 담으면 어떨까.

'경북상주, 아무곳에서나 텐트치기

경북상주 토요일 하루종일 비내린날,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뭐 우얍니까. 가자카는데 가야 되지안나.

대충 바베큐 양념해서 테이블과 의자,바베큐장비, 침낭만 딸랑 실고서 약속장소로 출발이다.

시내한복판에 흐르는 걍 냇가에 무작정 치고 있다.
사실 비가 오고 돌풍이 불었기 망정이지
혹시라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았으면 미친넘들 많다라고 한마디씩 던지고 가지 않을까 .

해질무렵 텐트안에서의 족발과 막걸리 한잔 좋다.

하늘에선 비가 떨어지고, 바람은 텐트를 날려버릴것만 같았지만 운치는 있지 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