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4차 재난지원금 대상과 금액...시기 한번에 확인
로켓뉴
2021. 3. 26. 20:24
반응형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차지원금에 대한 최종 결론을 알아볼까?
정부가 21년 3월 1일자로 4차 재난지원금 추가 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조율을 마쳤다고 발표되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의 명칭은[버팀목자금플러스+] 이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의 경우 3차(9조3000억원)을 훨씬 뛰어넘는 19조 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규모가 커진만큼 3차 피해지원대책보다 약 200만명이
늘어난 총 690만명의 국민에게 지원혜택을 준다나.
"4차 재난지원금 대책 원칙"은 이러하다.
① 피해가 집중된 계층에 집중 지원한다.
② 보다 두텁게 지원하고 최대한 사각지대를 보강한다.
③ 재정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대한 적재적소 지원한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
3차 재난지원금과 4차재난지원금의 차이점인 지원 대상자의 확대되는 점 위주로 비교하면서 살펴볼까?
① 소상공인 지원 내용
변경 전 - 상시 근로자 5인미만, 연매출 4억원 이하
▼
변경 후 - 근로자 5인포함, 연매출 10억원 이하
* 1인 다수사업체 추가지원 가능 [최대 2배] *
집합금지 연장 시설 - 500만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유흥업소 11종]
지원수 115,000개
집합금지 완화 시설 - 400만원
[겨울스포츠시설 2종, 학원]
지원수 70000개
집합제한 시설 - 300만원
[PC방, 카페, 식당, 숙박업 등 10종]
지원수 966,000개
ㄴ 저소득층 대학생 [생계위기가구 대학생]
▼
부모가 폐업 및 실직한 대학생에게 "특별 근로장학금" 명목으로
"지원금 50만원"
③ 근로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금
ㄴ 특고 및 프리랜서 노동자
▼
고용보험 미가입 80만명에 긴급고용안정 지원금
지원금 50만원[기존 70만명]
지원금 100만원[신규 10만명]
② 취약계층 생계 지원금
ㄴ 노점상 [한계근로빈곤층]
▼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는 약 4만개의 노점상은
향후 "시업자 등록"을 전제로 별도 심사없이 지급
"지원금 50만원"
ㄴ 임시 일용직 [한계근로빈곤층]
▼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임시 일용직 등 근로빈곤층
"지원금 50만원"
경영위기 일반업소 - 200만원
[공연, 여행업 등 업종 평균매출 20% 감소 업체]
지원수 264,000개
매출감소 일반업소 - 100만원
[매출감소한 연매출 10억 이하업체]
지원수 2,437,000개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3개월]
정부 방역조치대상 업종 114만 100개
집합금지 시설 - 50% 감면
집합제한 시설 - 30%감면
ㄴ 법인택시기사
▼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기사 8만명에
지원금 70만원 추가지원
ㄴ 돌봄서비스 종사자
▼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6만명
생계안정 지원금 50만원 추가지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일정
4차 재난지원금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빠르면 3월 25일 전후부터 지급이 시작한다고 한다.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점은 재난 지원금이 4월 서울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전 지급 예정이기때문에 야당에서는 선거용이라는 지적과 현금거래를 하면서 소득신고를 하지 않는 노점상을 포함했다는 점이다.
오늘은 4차 재난 지원금 대상 조건 및 지원금액 등
논란이 되고있는 점에서도 간략하게 살펴보았다.
아무쪼록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사태로 모두가 힘든만큼
정부의 지원금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지않나.
반응형